낮선 갤러리붙박이장 분리 이전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허팀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집안내 다른 방으로  하프 갤러리붙박이장 이전설치입니다.

전체 인테리어 공사중으로  저에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붙박이장만 덩그러니 자리 잡고 있네요.^^

철거 공사가 진행중인데 기존 집 몰딩을 붙박이장 써라운딩 손상없이  잘  잘라 놓았습니다.

오~

이전설치 할 방으로   현재 설치 되어 있는 방보다 작아서   반쪽짜리 몸통은 철거하고 6도어만 이전설치를 하겠습니다.

벽지,마루 깨끗하게 철거가 되어 있네요~

작업시작~

도어를 분해하고... 일반 사제 붙박이장과 별 다를 것 없어 보입니다.

근데~~

분해가 왜 안된다냐...쩝

어렵사리 분해를 해보니..

조립 방식이 특이합니다.

붙박이장 지판과 상판 조립을 ㄱ자 꺽쇠로 고정하고 ...

뒷판 고정하는 방법도 측판에 별도 덧목을 대어서 밀리지 않게 하는....

이렇게 만들기도 힘든 방법으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여태껏 두어번  접해 본 천연기념물급 제품입니다.^^;;

처음에 살짝 당황했지만 이내 정상 페이스로 신속,정확히 분해를  진행합니다.^^

분해 된 좌대도 아니고 몸통도 아닌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낮선 넘으로  몸통위치를 가늠해 보고 수평작업을 시작합니다.

바닥에 마루를 시공하기 때문에  마루 높이 만큼 높여서 붙박이장 시공을 해야  마루시공시  문제가 없습니다.

자투리  마루를 이용해서   수평작업을   합니다..

보통 수평작업을 전체적으로 하거나  한통씩 붙여가면서 할 수 있는데  오늘에 붙박이장은  한통씩  조립하고.. 중간 중간  체크해야 하는 까다롭기 이루 말할 수 없는  붙박이장입니다.^^;;

측판이 조립되는 부분과   지판 중간 부분에도 꼼꼼히 처짐 방지목을 수평 맞추어 시공합니다.

조립후에는 시공 여부를 알 수 없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진가가 나옵니다.

어떤 진가냐면   처음 시공한대로 문제없이 오래 사용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측판 조립후...

지판을 뚜껑처럼 덮습니다....

그거~참!   천연기념물급 맞는거 같지요?

혹시 비밀 금고로 사용하라고 이렇게 제작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어서 조립...

내부시공을 하고...

키큰장 형태의 써라운딩 작업...

도어설치를 마치고  허팀장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붙박이장 분리 이전설치 작업 완료~~ ^^

블로그에 다른 붙박이장 이전설치 사례와 특가판매중인 붙박이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의.허 팀장 010-6202-9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