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붙박이장 3년만에 붙박이장이전설치 다시 해드렸습니다

한샘 슬라이딩 붙박이장입니다.
4도어로 시공이 되어 있는데  3년전에 축소 이전설치 해드렸던 고객님이십니다.
잊지 않고 다시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층 주택으로 사다리 사용이 되지 않고 계단도  혼자 다닐수 있는 크기에  붙박이장을 분해후 들고 내려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삿날이여서  이삿짐도 계단으로 들고 내려가다 보니  동선이 많이 겹치고 ......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3년전에는 이사전에  붙박이장 먼저 이전설치를 해드려서  복잡하지 않았던 기억과 그때도 힘이 들었는지 계단 작업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도어먼저 분리 포장을 하고 내부 분해순서로 작업 진행합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 몸통이 축소 설치 해드렸던 몸통입니다.

내부 구성물 먼저 분해를 하고

몸통 분해를 합니다.
붙박이장 이전설치를 몇번 하면 나사 연결부위가  헐거워져서  약해지지 않느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조립과정에서  체결부위가 약하거나 틈이 있다면 추가로  나사체결을 하여   사용하시는데 
문제없이  이전보다 더 튼튼하게 재조립을 해드리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몸통 분해를 마치고 이동준비를 합니다..

3년전 이전설치 당시 오래된 주택이고 붙박이장 뒤쪽이 바로 외벽이라  결로와 곰팡이 방지를 위해  좌대가 뒤로 밀리지 않게 보조목을 대어 놓았습니다.
보조목 넓이 만큼  붙박이장 몸통과 뒷벽 사이 일정 공간을 두어  붙박이장 뒤쪽과 안쪽에 온도차이를 줄여  결로와 곰팡이 방지를 하였습니다.

붙박이장 분해를 해보면 단열이 잘 되어 있는 아파트 경우에도 
뒷 벽에 밀착 시공 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게 곰팡이 발생을 볼 수 있습니다.
뒷 벽과의 공간은  붙박이장 시공시 중요한 시공포인트입니다.

깨끗한 뒷 벽면이 보입니다.
붙박이장 시공시 
시공기사님의 작은 시공 노하우와 실천이  몇 년간 거주 할  방의 환경을 최상으로 만들수도  최악으로 만들수도 있슴을 알고 계셔야겠습니다.

곰팡이 문제로 분해, 재설치 의뢰주셨던 다른 현장으로 
브랜드의  새제품을  구입하셨는데 설치한지 1년만에  
결로와 곰팡이 발생이 되어  단열 벽지시공후 뒷 벽과 충분한 공간을 두고 재설치 해드렸던 현장입니다.
브랜드 제품의 경우 대부분 시공 메뉴얼에 뒷 벽에서 10cm 공간을 두고 시공하게끔 되어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뒷 벽에 밀착 시공이 되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보시게 되었습니다.
제품이 붙박이장이 아닌 키큰장 형태로 상부와 측면 공간이 있었는데도  뒷벽에 밀착 시공이 되다보니 곰팡이 발생이 된 현장입니다.
이렇게 수년간 여러 현장을 겪다보니  이전설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시공 방법으로 시공 해드릴 수 있는 노하우도 자연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전설치 할 곳으로  이전집보다 넓이와 높이가 약간씩 커서  현재 상태 그대로 이전설치 하겠습니다.
남는 공간을 써라운딩 추가 작업을 통해 붙박이 형태로 시공도 가능하나 자재비 추가 부분이 발생하고
다시 이전설치 계획이 있으셔서  그대로  이전설치를  원하셨습니다.

좌대 수평작업 후  분해 했던 몸통을 다시 조립하였습니다.

몸통 내부 구성물 시공을 마치고

도어 설치를 마치고  
두번재 한샘슬라이딩 붙박이장 이전설치를 마칩니다.
더운 날씨에 계단작업을 했던터라 탈수 직전까지  경험하고
나가려고 하는 정신줄을 겨우 챙겨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은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로 작은 행복을 느껴봅니다.


블로그에 다른 이전설치 사례와 특가판매중인 붙박이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문의.허 팀장 010-6202-9472